건설교통부는 26일 민자유치 대상사업인 중부.영남.호남권등 3개권역의 복합화물터미널및 내륙컨테이너기지 건설위치와 부지면적등을 확정했다.
중부권의 경우 복합화물터미널은 충북청원군부용면 일대 18만평,내륙컨테이너기지는 충남연기군동면 20만평으로 정해졌다.
또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는▶영남권은 경북김천시아포읍 일원 22만평이며▶호남권은 전남장성군서삼면 일대 32만평으로 각각 확정됐다.
3개권역 4개 지역의 총사업비는 부지매입.철도.도로건설및 건축공사등을 포함,모두 1조7천5백57억원으로 추정된다.
건교부는 6월말까지 민자유치시설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1월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