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드 게인 2세
‘그림책 보는 여인과 아이’ (1600년께)
드 게인 2세(1565~1629)는 이름이 같은 아버지 및 아들과 함께 3대에 걸쳐 화가이자 조각가 집안을 이루었다. 어머니 아니면 유모인 듯한 여인이 아이와 함께 책을 본다. 근대 어린이 책의 시작을 보여주는 그림일까? 하지만 계몽주의와 시민계급의 본격 대두를 기다려야 한다. 아직은 조르다노 브루노가 지동설을 지지했다가 화형당한 1600년께이다.
표정훈(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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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 드 게인 2세
‘그림책 보는 여인과 아이’ (1600년께)
드 게인 2세(1565~1629)는 이름이 같은 아버지 및 아들과 함께 3대에 걸쳐 화가이자 조각가 집안을 이루었다. 어머니 아니면 유모인 듯한 여인이 아이와 함께 책을 본다. 근대 어린이 책의 시작을 보여주는 그림일까? 하지만 계몽주의와 시민계급의 본격 대두를 기다려야 한다. 아직은 조르다노 브루노가 지동설을 지지했다가 화형당한 1600년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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