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4면'신한국 경선 참여 9인'은 경선 의사를 밝히고 있는 신한국당 주자들을 한자리에 모은 기사인데 기획의도는 좋았지만 새로운 내용이 없어 식상한 느낌이었다.
그동안 수없이 보도됐던 내용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서 재탕기사를 보는 느낌이다.또 많은 부분이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전하는 추측성.불확실한 것이어서 신뢰감을 갖기 어려웠다.그러나'대선 9룡'과 같은 봉건적 단어 대신'경선
참여 9인'으로 표현한 것은 바람직했다.
(모니터 박상영.이수연.황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