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할머니 초청 관광 주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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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전 서대전청년회의소(JC)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30여명을 초청,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과 인근 지역을 관광하는 행사를 갖는다.

할머니들은 첫날 오후 2시 계룡산과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본 뒤 유성온천에서 목욕을 한다.

다음날에는 엑스포과학공원과 청남대 등을 둘러보고 서울로 간다. 관광 경비 1000여만원은 모두 청년회의소가 부담한다.

청년회의소는 또 2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추진 중인 명예와 인권의 전당 성금 200만원을 기증한다. 042-532-0944.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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