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특파원 현장 르포…태국 신용도 '미얀마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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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6시 중앙뉴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반성'으로 시작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삶의 현장의 어려움을 보고 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노씨는 "법정에서 무혐의라는 것을 소상히 말했다"고 했지만,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 및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국인의 유전자 염기 서열이 완전 해독됐습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의 쾌거입니다. 가천의대 등 이번 연구에 참여한 팀은 완성된 한국인 유전체 염기서열 지도가 한국인만의 질병 관련 유전 이자 발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영하 4도, 청주·대전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기온은 더 덜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서울역 근처의 모습이 새롭게 바뀔 것 같습니다. 서울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낙후지역으로 꼽혔던 이곳이 컨벤션센터가 자리잡은 '강북 허브'로 탈바꿈합니다.

지구촌에서 빚어지는 사건들의 겉과 속을 알아보는 '생생 월드'. 오늘은 중앙일보 최형규 특파원이 태국 방콕 현장에서 보내온 뉴스를 전합니다.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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