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한우리독서논술 독서교육으로 사고력 계발, 아동심리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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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독서논술(www.hanuribook.com)은 ‘책 읽는 국민, 성숙한 사회’라는 기조로 1990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태동한 독서교육 1위 브랜드다. 국내에서 독서교육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개발, 수년 간 전문가들이 쌓아온 노하우로 독서교육의 질을 높여 아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사랑받아 왔다. 현재 전국 300여 개의 한우리독서논술 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3500여 명의 독서지도사가 독서논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우리독서논술은 ‘내 아이처럼, 책으로 지혜롭게’라는 모토 아래 120여 명의 연구원들이 심층 분석을 거쳐 교재를 개발한다. 1년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인증을 획득한 독서지도사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아동심리·독서치료 같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멘토로써 인성교육까지 하기 때문에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인성과 사고력 계발을 목표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서논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통합교과적 사고력 발달과 인성 함양을 위해 매달 필독서 두 권을 선정, 독서를 바탕으로 글쓰기와 토론 능력을 배양하는 종합 교육을 실시한다. 중등과 고등부까지는 특목고와 수능을 대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수정예 논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토의·토론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관점을 길러주는 ‘한국사, 세계사 역사논술’과 18종 문학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미리 접하고 내신과 수능 언어영역을 대비하는 중등 ‘교과문학 맥 잡기’와 같은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독서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독서교육의 권위자인 고려대 국어교육과 노명완 교수 프로젝트팀과 함께 국내 최초의 표준화된 독서종합검사도구 ‘노명완-한우리 독서종합검사’를 개발했다. 박철원 대표는 “아이들의 인성과 도덕성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참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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