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산세율 인상안서 20% 낮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 서초구의회는 21일 행정자치부 권고안보다 재산세율을 20% 낮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초구청은 당초 '10% 감산 조례안'을 구의회에 건의했지만 구의회 측이 '20% 감산안'을 의결했다. 구는 "행자부 권고안대로라면 공동주택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73.8% 오르지만, 20% 감산하면 42.3%가 오른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