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탈옥수 행방 못찾아-檢警 연고지추적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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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산교도소 무기수 신창원(申昌源.29)씨 탈옥사건을 수사중인검찰과 경찰은 탈옥 4일째인 23일까지 申씨의 종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에따라 검경은 申씨가 이미 출소한 동료 재소자와 연락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7월 이 후 출소자중申씨와 가깝게 지내거나 같은 방에 수감됐던 10명의 명단을 교도소로부터 넘겨받아 이들의 연고지인 부산.경산.마산.서울등지에형사대를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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