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60여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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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스라엘군 헬기가 19일 가자지구 내 라파 난민캠프에서 군중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부상자 대부분은 어린이들이며 이 중 36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관계자가 말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날 이스라엘군의 라파 난민캠프 내 가옥 파괴행위 규탄 시위를 벌이던 중이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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