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삼성문화회관 23일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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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97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문화행사장으로 사용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
〈사진〉 부지8천8백평,연면적 2천4백여평 규모인 삼성문화회관은 도내 최대인 1천8백석의 대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1백평규모의 전시실 2곳,놀이마당.휴게실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오케스트라 무대를 가변형으로 만들어무대공간을 극대화했고 최첨단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과 함께 이 회관에서는 오는 23일 전북대예술단의.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 한마당공연'을 시작으로 24일.중국.미국 민속예술인의 밤',26일.한국.일본 민속예술한마당'이 펼쳐치는한편 .대학무용제'(27일,28일),.97한국미 술 오늘의 상황전'(24일~2월2일),.대학음악제'(29,31일)등 다양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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