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올해 고입 합격선 164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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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올해 제주시지역 고입 연합고사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8점 높은1백64점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97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연합고사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동일한 합격선을 적용,1백64점 이상을 얻은 수험생을 모두 합격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시 후기 일반계 고교 지원자 3천3백35명중 93.2%인 3천1백9명(남학생 1천6백18명,여학생 1천4백91명)이 합격하고 다른 지방 특수목적고에 2중 합격한 13명을포함,모두 2백26명이 탈락했다.
이번 연합고사에서는 제주시 신성여중 윤수미(15).김상미(15)양과 제주여중 김보미(15)양이 모두 2백점 만점을 얻어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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