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호텔’ 아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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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의 묘미는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나라로의 여행이다. 추운 겨울 연말 휴가·방학을 이용해 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 보자. 겨울 여행의 최적지는 호주·싱가포르와 같은 따뜻한 나라들이다. 호주는 지구 반대편에 있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다. 따뜻한 날씨와 이국적인 환경, 깨끗한 자연 경관은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새로운 호기심과 즐거움을 안겨준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시드니 구간에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으로 운항하고 있다. 프리미엄 내부 인테리어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A380은 ‘스위트(사진)’라 불리는 퍼스트 클래스를 제공한다. ‘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좌석을 변형하지 않는 단독 침대 및 독립된 객실을 제공해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서는 오피스로 탈바꿈하며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체이스(chaise) 라운지,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 및 개인용 옷장이 구비돼 있다. 호주와 함께 겨울 여행의 최적지로 꼽히는 싱가포르는 20~30대 싱글·골드미스들에게 어울리는 휴식·쇼핑지다. 특히 12월 크리스마스에 ‘열대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the Tropics) 축제’ 가 열리며 대형 쇼핑몰들은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여행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인천을 출발해 싱가포르와 미주·호주·인도를 여행하는 온라인 고객에게 왕복 항공권을 할인해 주는 겨울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가격 및 인터넷 예약은 12월 24일까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kr)에서 할 수 있다. 02-755-1226.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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