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연구소등 첨단 학술정보 전산화-내년부터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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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학도서관이나 연구소등 국내외 학술정보가 체계적으로 분류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컴퓨터로 알아 볼수 있게 된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金鍾云)은 27일 국내외 도서관과 정보통신망을 연결,논문과 학술지등 각종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첨단학술정보센터를 설립,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국내 대학도서관 자료를 전산화하고 각종 학술정보를 종합,목록을 만드는 한편 각종 전문정보센터를 육성해 학술정보의 검색과 이용을 빠르고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정보센터들은 국회.법원등 기관별로 특화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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