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광주전남본부 사옥 광주시 건축상 금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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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제12회 광주시 건축상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정영균 건축사가 설계한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 사옥(사진)이 선정됐다.

광주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물 장려를 위해 198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작품이 응모해 금상 1, 은상 2, 동상 3 등 모두 6개 작품이 뽑혔다. 금상의 토공 광주전남본부 사옥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의 적절한 부여와 내부 전시공간과 휴게공간의 세심한 디자인 설계, 주변 건축물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공간을 도입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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