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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고 재밌게 어린이 언어로 풀어서 - 어린이 성경 시리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성경은 기독교 경전이지만 기독교인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의 필독서로 꼽힌다. 인류문화에 미친 영향도 지대할 뿐아니라 문학성 또한 대단히 높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시인이자 현직 목사인 저자가 어린이들의 성경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 쓴 것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동화처럼 술술 읽히고 어휘가 아름답다. 총 10권중 1차로 7권이 선보였다.

1차분에서는 천지창조에서부터 다윗과 솔로몬을 거쳐 다니엘·에스더등 선지자들의 이야기까지 소개된다. 신약편 3권은 내년 3월 출간 예정.

〈고진하 지음·비룡소·각권 1백60여쪽·각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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