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부산대 특차모집 의학과등 평균 3백점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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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97학년도 부산대 특차모집(선발인원 1천1백88명)사정결과 의학.치의학.약학등 3개 학과는 합격자의 수학능력시험 평균점수가 3백점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지원자중 3백점 이상 고득점자는 1백39명이었으며 이중80명은 합격하고 59명은 탈락했다.
16일 부산대가 발표한 학과별 특차합격자 수능평균 점수는 의학과가 3백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치의학과(3백8.3점).약학과(3백.4점)순이다.또 수능평균 2백90점대 학과는건축공학과(2백93.5점),영어영문학과(2백92 .8)점,제약학과(2백92.1점)등 3개 학과다.2백80점대는 신문방송학과(2백88.8점),법학과(2백87.3점),전자.컴퓨터공학부(2백86.3점),경영학부(2백81.9점)등 4곳이었다.
특차지원자 총 7천6백33명중 대부분이 부산.경남지역 학생이었다.또 20명이상 특차합격자를 낸 학교는 부산외국어(37명).예문여고(33명).삼성여고(31명).대명여고(28명).동래여고(28명).대연고(26명).내성고(24명).금성 고(23명).경남여고(22명).성모여고(22명).학산여고(22명).동아고(21명).부산동고(21명).데레사여고(21명).부산여고(21명).부산중앙고(20명).지산고(20명).금정여고(20명).문현여고(20명).부산중앙여고(20명). 성일여고(20명)등 부산의 21개교다.
〈부산=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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