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한국전력공사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실적(2조315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1조47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9.2% 증가했다. 매출은 5조8662억원으로 4.54% 늘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941억원(57% 증가), 1조4844억원(87.52% 증가)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