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94.5% 신문 읽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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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인터넷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민의 94.5%가 신문을 읽는 등 매체 다양화 시대에도 신문은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일본신문협회가 전국 15~69세의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신문.TV.라디오.잡지.인터넷 등 5대 주요 매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신문은 또 미디어별 평가를 물은 29개의 문항 가운데 '정보원으로 빼놓을 수 없다'(58.2%), '사회적 영향력이 있다'(55.8%) 등 14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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