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허리선, 조금만 노력하면 만들 수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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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살 빼는 데에 집중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키도 크고 뼈도 단단한 건강 체형인 경우가 많다. 더구나 출산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하의를 입으면, 허리 사이즈는 딱 맞는데도 뱃살이 위로 삐져나오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뱃살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빠지지 말라는 가슴살이 빠져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속상하기 그지없는 지방덩어리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뱃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어렵지는 않다.


복부와 등, 허리살을 동시에 없애는 HPL주사요법
사이즈보다도 배의 둘레가 더 큰 경우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지방 분해 주사(HPL)이다. 지방 분해 주사 요법은 보통 HPL(Hypotonic Pharmacologic Lipolysis)이라는 지방 분해 주사와 초음파 마사지, 헬륨레이저를 병행하며,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인디바 관리를 포함해 총 한 달 정도 소요된다.

HPL주사는 1주일에 한 번씩 시술 받으며, 이때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훨씬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 흡수 억제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삼투압이 낮은 저장성 용액인 HPL을 주사하면 용액이 피하지방 내로 들어가 지방 세포를 파괴하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킨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은, “출산을 경험하거나 추석연휴 기간에 갑자기 찐 뱃살의 경우,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보다는 단순히 지방 세포의 크기가 늘어난 것이 확실하므로 HPL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HPL주사요법은 팔이나 허벅지 등의 부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지방 세 포의 수용체가 부위별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복부에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 가 좋다.”라고 설명한다.

HPL주사는 배 앞부분에 시술을 받아도 옆구리나 등 쪽의 살도 같이 빠지게 된다. 이것이 헬륨레이저와 초음파 마사지의 효과이다.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해 처방받는 탄수화물 흡수 억제제는,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무리 없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의료진은, “아무리 지방을 빼내도 다시 왕창 먹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복부의 사이즈가 줄어든 후에는 자기 관리에 좀 더 철저히 신경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드림클리닉 의료진
전화 상담: 02-544-1614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드림클리닉>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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