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파'일당 2명 자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단란주점 여주인을 생매장한 「막가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수배된 박종남(朴鍾南.21.경기도성남시신흥2동)씨와 鄭모(19.경기도성남시산성동)군이 이날 오전 경기도성남시 남부서에 자수해옴에 따라 신병을 넘겨받아 범 죄단체가입과특수강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또 「막가파」일당이 19일 오전1시쯤 경기도성남시 M주유소에 침입,직원 金모(29)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8주의 중상을 입히고 40여만원을 빼앗는등 서울강남구역삼동과 경기도성남시분당 일대 주유소 4곳에서 모두 1백여만원의 금 품을 턴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