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막 오른 프로농구 시범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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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20일 막을 올렸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KT&G 김일두右가 전자랜드 오기석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홈팀 KT&G는 89-82로 전자랜드를 눌렀다. 한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팀 모비스가 KCC를 97-87로 제압했다. 국내 최장신(2m22㎝)인 KCC 하승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허재 KCC 감독은 “하승진을 숨기려고 해서가 아니라 혹시 모를 부상을 우려해 아꼈다”며 “24일 홈 경기에는 스타팅으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안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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