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국민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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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국민은행은 오는 20일까지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확보하면서 일부를 주가지수 파생상품에 투자, 추가 수익을 노리는 주가지수연동(ELS) 투자신탁 5종을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10일 신탁 원리금 중 일부를 육영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에 기부할 수 있는 공익신탁 상품인 2년 만기 '하나행복나눔신탁'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육영사업에 기부하는 '하나꿈나무육영공익신탁'과 자선사업을 지원하는 '하나이웃사랑공익신탁'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5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10일 금융소득 생활자를 위한 '웰빙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 이상 8년 이내에서 저축기간을 월 단위로 정할 수 있고 거치기간이 1년 이상이면 연 4.3%, 2년 이상이면 4.35%, 3년이면 연 4.4%의 금리를 준다. 한미은행은 1년 이상 30년 이내에서 월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하는 '라이프플랜저축'도 출시했다. 두 상품 모두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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