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책>"발굴 이야기" 조유전 著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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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조유전 지음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인 저자가 한국 고고학의 발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묶었다.고고학 발굴사라 해도 지나치지않을 정도로 굵직한 발굴사건은 빠뜨리지 않았다.
광복후 우리 학자들에 의한 최초의 발굴인 경주 호우총.감은사터 발굴을 비롯해 대왕암.서울암사동 선사유적.무령왕릉.천마총등의 발굴과정과 문화사적 의미등이 소개됐다.
2부 일제시대의 발굴이야기는 일제의 역사왜곡 음모와 실상을 파헤친다.<대원사.3백50쪽.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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