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뉴스 송출 방해관련 머독.터너 법정 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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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 AP.AFP=연합]세계의 양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과테드 터너가 법정에서 격돌한다.
지난 7일 개국한 머독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 「폭스뉴스채널」은 9일 타임워너사와 터너방송이 케이블뉴스 서비스를 방해하고 있다며 독점금지법 위반혐의로 뉴욕연방법원에 제소했다.
머독과 터너는 그동안 미디어사업 확장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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