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女大生 취업률 61.7%-대학.전문대 각71%,8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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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올해 2월 졸업한 96학년도 대학.전문대 출신자의 취업률이 사상 최고로 높아진 가운데 대졸 여성의 취업률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교육부는 올 4월1일 현재 대졸자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1.7%포인트 높은 71.4%,전문대 졸업생 취업률이 2.6%포인트오른 87.2%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특히 대졸 여성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높아져 처음으로 60%를 넘었다.남학생은 78.4%,여학생은 61.7%가 각각 취업해 남녀간 격차가 92년의 23.9%에서 올해는 16.7%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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