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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協컨설팅 선정 고객만족 경영 大賞 '중앙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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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앙개발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동시에 수상했다.에버랜드(옛 용인자연농원)로 잘 알려진 중앙개발은 레저.여가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시설물을 완비한 리조트로 우리나라 서비스문화를 선도한 공로로 이번에 대상을 받게됐다.
중앙개발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종업원 만족이 선행돼야 한다는인식아래 손님에게 즐거움과 친절을 줄 수 있는 엔터테이너를 양성하고 있다.서비스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 회사는 94년부터「중앙 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직원이 의 무적으로 수료토록 하고 있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실천교육으로 생큐서비스,친절5대항목 생활화,정기적 상품 품평회,요리경진대회,롤플레잉등의 현장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연간 입장객 7백30만명을 넘어 세계 테마파크 8위에 올랐고 올여름 국내 최초로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를 개장,2개월만에 50만명이 입장하는 성과를 올렸다.30년동안 서비스업종에 종사해온 이 회사 허태학(許泰鶴) 사장은 『고객만족에는 리허설이 있을 수 없다.리허설이 없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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