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제모습찾기 6년째-景觀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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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생태계복원작업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남산제모습찾기의 주요사업은 남산경관 확보.시는 이를위해 2000년이후 남산주변을 가리는 일부 호텔등 고층건물과 미군통신시설등도 모두 철거하거나 이전시킬 방침이다.
이와함께 남산의 조망권확보를 위해 남산주변의 건축물높이를 제한하고 있다.이를위해 서울시는 95년 강남에서 남산을 바라보거나 남산순환도로(소월길)변에서 한강.용산공원등을 바라볼때 조망을 가리지 않도록 하기위해 도로경계선으로부터 1백 이내 인접지역은 도로면보다 1.5이하로 낮은 건축물을 짓도록 고도제한조치를 취했다.

<표참조> 또 신라호텔뒤편 성곽주변은 성곽이 가리지 않게끔 각종 신축건물높이를 성곽높이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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