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마약.부패 논의-'리우그룹 정상회담'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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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코차밤바(볼리비아) AP=연합]역내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증대와 마약.부패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중남미 11개국 정상들의 「리우그룹정상회담」이 볼리비아의 동부도시 코차밤바에서 개막됐다. 이번 회담에는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과 에르네스토 삼페르 콜롬비아대통령을 비롯해 멕시코.브라질.볼리비아.칠레.에콰도르.파나마.파라과이.페루.베네수엘라 정상들이 참가했다.
회담기간중인 4일 볼리비아와 브라질은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를 잇는 18억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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