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 보험시대 본격 개막-쌍용화재 홈페이지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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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보험계약은 쌍용화재의 인터네트 홈페이지에서 해결하세요.」 쌍용화재(대표 李相溫)가 인터네트 이용자들의 보험에 관한 궁금증과 민원해결은 물론 직접 온라인으로 보험계약이 가능한 홈페이지(http://ssy.insurance.co.kr)서비스에 나서 국내에도 「인터네트 보험시대」가 열리고 있 다.쌍용화재의홈페이지는 손보업계에서는 삼성화재에 이은 두번째 서비스로 국내보험업무 온라인 처리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이 회사 홈페이지는▶회사소개▶도우미서비스▶쌍용가족▶뉴스▶보험상품▶보물창고등 크게 여섯가지 메뉴로 짜여있다.쌍용화재에 대한정보나 회사 뉴스와 함께 보험가입자들을 위한 자동차 무료정비서비스가 자세히 들어있으며 그룹 홈페이지(http ://www.
ssy.co.kr)와도 연동돼 있다.
보험상품란에 들어가면 해외여행.마이카 운전자.노후안심.가정생활.자동차등 다섯가지 상품의 특징.약관.가입안내등을 찾아 볼 수 있다.이중 온라인 계약서비스를 취급하고 있는 것은 해외여행보험.보험설계 아이콘을 클릭한뒤 인적사항.여행지등 을 입력하고확인한 다음 보험청약을 하면 된다.대금결제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 보험약관서는 가입자의 집으로 배달된다.이 회사 멀티미디어팀 김국(金國)팀장은 『외국에서는 은행.증권.보험사등이 인터네트를 이용한 각종 금융 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고있다』며 『올해 안에 시스템을 보안해 마이카운전자보험.가정생활보험등 주요 취급상품 계약을 인터네트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쌍용화재의 홈페이지는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http://www.joonga ng.co.kr)첫화면 하단에 쌍용로고가 새겨진 배너(banner)광고를 클릭해도 바로 접속할 수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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