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社協 내달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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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PC통신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정보제공업체(IP)들의 권익을 지키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정보제공업자(IP)협회(가칭)가 다음달초 발족된다.
한국IP정보센터의 조기원(趙基元)대표는 26일 『국내 1천3백여개 IP중 40여개사가 참여해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형태로 IP협회를 창립키로 했다』고 밝혔다.IP협회는 국내 PC통신인구가 1백2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용자들의 다 양한 수요를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의 발굴이 중요하다고 보고▶온라인 쇼핑센터 구축▶협회지 발간▶공동 프로젝트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IP협회는 올해 안에 4백개사를 회원으로 모집하고 점차 회원사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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