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이 자리를 옮김에 따라 현대차는 3인 최고경영진 체제에서 정몽구 회장과 윤여철 사장의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지니어 출신의 자동차 전문가인 김동진 부회장을 현대모비스에 배치해 차 부품 쪽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했다.
회사 안팎에서는 “정 회장이 좀더 경영에 적극적으로 간여하려는 뜻도 일부 담긴 것 같다”는 해석도 나왔다. 현대모비스 부회장직은 지난해 12월 이후 공석이었다.
한애란 기자
김 부회장이 자리를 옮김에 따라 현대차는 3인 최고경영진 체제에서 정몽구 회장과 윤여철 사장의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지니어 출신의 자동차 전문가인 김동진 부회장을 현대모비스에 배치해 차 부품 쪽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했다.
회사 안팎에서는 “정 회장이 좀더 경영에 적극적으로 간여하려는 뜻도 일부 담긴 것 같다”는 해석도 나왔다. 현대모비스 부회장직은 지난해 12월 이후 공석이었다.
한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