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성사동 국사봉 일대 22만4천2백42평 부지에 오는 2000년까지 아이스링크와 수영장.종합운동장.종합문예회관등 다목적 시설이 갖춰진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고양시는 6일 일산신도시와 행신.화정지구등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면서 절대 부족한 휴식 및 레저공간 확충을 위해 도비를 포함한 8백10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들여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성라공원」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 혔다.
〈약도 참조〉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말 사업예정부지의 용도를전체 면적의 20%까지 개발이 가능한 도시자연공원에서 40%까지 개발이 가능한 근린공원으로 변경했다.또 시는 지난달말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본설계 현상공모를 실시중이며 오는 10월당선작을 가린뒤 내년상반기중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전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