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뱃살 후유증, 간편하게 없애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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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뱃살 없애는 HPL 주사

민족의 대축제인 추석이 지나자 출산을 경험한 ‘아줌마’들의 다이어트 전쟁이 다시 불고 있다. 명절 음식을 하느라 바쁜 그녀들이지만, 사실 몸이 힘든 만큼 먹을 것에 손이 가는 것도 당연지사. 늘 명절만 되면 살이 오르는 것을 알고 있기에 조금씩만 먹는다고 신경 써서 먹었는데도 기름지고 풍선한 추석음식 덕분인지 연휴 전보다 2~5kg이 늘어난 경우가 다반사다.

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하의를 입으면, 허리 사이즈는 딱 맞는데도 뱃살이 위로 삐져나오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출산 전에는 전체적으로 살이 있는 스타일이었어도 허리가 들어가고 뱃살이 삐져나오는 적이 없던 여성도 이제는 아무리 노력해도 짧은 추석 연휴 단 3일동안 먹은 것만으로도 전부 뱃살로 이어진다.

이렇게 허리 사이즈보다도 배의 둘레가 더 큰 경우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지방 분해 주사(HPL)이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은, “출산을 경험하거나 추석이나 설 등의 연휴 기간에 갑자기 찐 뱃살의 경우,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보다는 단순히 지방 세포의 크기가 늘어난 것이 확실하므로 HPL 주사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갑자기 찐 살에 처방하는 지방분해주사
지방분해주사요법은 보통 HPL(Hypotonic Pharmacologic Lipolysis)이라는 지방 분해 주사와 초음파 마사지, 헬륨레이저를 병행하며,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인디바 관리를 포함해 총 한 달 정도 소요된다.

HPL주사는 1주일에 한 번씩 시술 받으며, 삼투압이 낮은 저장성 용액인 HPL을 주사하면 용액이 피하지방 내로 들어가 지방 세포를 파괴하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킨다. 이때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훨씬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 흡수 억제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해 처방받는 탄수화물 흡수 억제제는,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무리 없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HPL주사는 배 앞부분에 시술을 받아도 옆구리나 등 쪽의 살도 같이 빠지게 된다. 이것이 헬륨레이저와 초음파 마사지의 효과이다.

◆고생해서 뺀 살도 다시 찔 수도 있어
커다란 주사기가 주는 공포와 큰 주사를 맞을 때의 통증을 참을 수 있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HPL 지방분해 주사요법은, 팔이나 허벅지 등의 부분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지방 세 포의 수용체가 부위별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복부에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 가 좋다.

의료진은, “그러나 아무리 지방을 녹여서 빼내도 다시 왕창 먹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복부 사이즈가 줄어든 후에는 자기 관리에 좀 더 철저해 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드림클리닉.에스테틱 www.dreamclinic.co.kr 02-544-0199
비포앤애프터클리닉 www.bnaclinic.com 02-515-0199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드림클리닉.비포앤애프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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