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 M&A 다시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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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AOL 합병 이후 3년여의 경영침체에 빠졌던 타임워너가 다시 인수.합병(M&A)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29일 보도했다.

타임워너가 최근 시장 매물로 나온 영화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와 법정관리 상태인 케이블통신사 아델피아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타임워너의 본격적인 재기 신호라고 A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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