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록(李成祿)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이 북한 고위층 인사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이라고 대만 연합보(聯合報)가 23일 보도했다.
李는 대표단 6명을 이끌고 21일 도착했으나 대만 당국은 이번 방문의 민감성을 감안해 도착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북한 관리들은 대만측과 경제 원조 외에도 항공.경협증진 등에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유상철 특파원
이성록(李成祿)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이 북한 고위층 인사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이라고 대만 연합보(聯合報)가 23일 보도했다.
李는 대표단 6명을 이끌고 21일 도착했으나 대만 당국은 이번 방문의 민감성을 감안해 도착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북한 관리들은 대만측과 경제 원조 외에도 항공.경협증진 등에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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