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탁구 여자복식 북한 와일드카드 1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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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북한이 애틀랜타올림픽 여자복식 와일드카드 1장을 받아 남자 3명,여자 4명등 모두 7명의 북한 탁구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할수 있게 됐다.21일 국제탁구연맹(ITTF)에 따르면 ITTF는 2장의 여자복식 와일드 카드를 북한과 이탈리 아에 1장씩 배당했다.북한은 애틀랜타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전에서 김현희.두정실과 함께 개인단식티켓을 딴 김향미를 손미숙과 묶어 와일드카드를 신청했었다.
이로써 북한은 이미 복식조로 확정됐던 김현희-두정실조와 함께김향미-손미숙조 등 2개 여자복식조를 올림픽에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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