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에 예술인촌 조성 영동군,전시장등 갖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충북 영동군은 황간면우매리 일대 약45만2천평에 삼림욕장이 갖춰진 예술인촌을 조성한다.여기에는▶예술인 작업장 3천7백50평▶방갈로.민박촌 등 숙박시설 1만1천2백75평▶조각공원.분재공원.전시장 등 문화시설 3천평▶상가와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편의시설 9천7백평▶삼림욕장 및 자연학습장 38만4천평▶기타 녹지지역 및 개발유보지 4만평 등이 들어선다.
예술인 작업장은 살면서 창작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군은 임대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군은 올해안에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받아 군비와 민자 등 총91억5천여만원을 들여 97년 공사에 착수,200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