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친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친구들과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귀중한 시기에 말이다. 지금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 머리에 지식만 있고 따뜻한 가슴이 없는 아이들을 키워내 어쩌겠다는 말인가. 조금 모자라는 듯했지만 따뜻함이 있었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그립다.
김완순.인터넷 투고
우리의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친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친구들과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귀중한 시기에 말이다. 지금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 머리에 지식만 있고 따뜻한 가슴이 없는 아이들을 키워내 어쩌겠다는 말인가. 조금 모자라는 듯했지만 따뜻함이 있었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그립다.
김완순.인터넷 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