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공항서 중앙일보 뉴스 서비스

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하는 KE902편 승객들에게 인터네트를 통해 입수되는 중앙일보등 국내 주요 신문기사를 공항에서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파리 공항지점은 인터네트에 개설돼 있는 국내 언론매체의 웹사이트를 수시로 조회,탑승객들이 해외여행중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식을 A4용지 7~8장 분량으로 정리해 탑승수속대에 비치하고 지난 1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이 인터네트 기사모음집 서비스는 중앙일보등 국내 언론들이 24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 착안,여행객들에게 기내에서 배포하는 신문보다 최신의 뉴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파리=고대훈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