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임용" 돈받은 혐의, 경기대 총장 사전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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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는 26일 교수 지원자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경기대 손종국(孫鍾國.52)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임용 시험을 앞두고 孫총장에게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이 대학 교수 李모(41.체육학부)씨를 구속했다.

수원=정찬민.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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