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월드컵 관광객 대비 韓.日 항공회담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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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로 일본 자치단체가 신규노선 취항을 요청해오는등 한.일노선의 항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올 하반기 양국간 항공회담이 개최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시마네.돗토리.아키타.도야마.미야자키등 5개 현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등 국내항공사를 방문,신규취항 요청을 했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93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항공회담을 재개,도쿄.오사카.나고야등 연간 탑승률이 85%가 넘는 기존노선의증편에 중점을 두되 신규노선도 개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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