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소식>폐쇄증 수술결과 쉽게 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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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대표적 선천성 심장질환의 하나인 우심실유출로 폐쇄증의 수술후 결과판정이 손쉬워졌다.
인천 중앙길병원 핵의학과 김종호(金宗鎬)과장팀은 지난 16일이 병원에서 열린 심장센터개원 2주년기념 학술대회에서 방사성동위원소 테크네슘을 이용한 첨단핵의학영상장치 폐관류 스캔법을 이용,국내 최초로 심도자술 없이 수술후 결과판정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우심실유출로 폐쇄증 어린이의 경우 수술후 폐동맥이 제대로 뚫렸는지 알아보기 위해선 다리동맥을 통해 도관을심장까지 삽입하는 심도자술을 시행해야 했다.
***언청이 무료시술환자 접수 ◇국립의료원(원장 趙德衍)이 매년 영세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언청이 무료시술사업 96년도 대상환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시.군과 동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마감은 6월30일.
문의 260-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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