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기자·PD, "라디오 진행자로 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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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전문 채널인 KBS 제1라디오가 오는 26일 진행자들을 대폭 바꾸는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기자와 PD들이 상당수 새 진행자로 나섰다. 우선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월~금요일 낮 12시20분)는 KBS 보도국 박에스더(사진) 기자가 진행을 맡아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여론의 향방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사플러스'(월~토요일 오전 9시10분)는 경제부 이현주 기자가, '생방송 오늘 황형선입니다'(월~토요일 오후 5시10분)는 제작 PD가 직접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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