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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형LNG船건조기술 한라重 국내 두번째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한라중공업이 국내 두번째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을 도입,본격적인 LNG 건조시장 공략에 나섰다.정인영(鄭仁永)한라그룹회장은 2일 서울 그룹 본사에서 세계적으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 특허권을 갖고있는 노르웨이 크베너사의 케 레 리그욘센 부사장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GTT사의 멤브레인형 LNG선 건조 준비도 해놓은 한라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도 획득하게 돼 국내외 LNG선 건조경쟁에서 강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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