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이 국내 두번째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을 도입,본격적인 LNG 건조시장 공략에 나섰다.정인영(鄭仁永)한라그룹회장은 2일 서울 그룹 본사에서 세계적으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 특허권을 갖고있는 노르웨이 크베너사의 케 레 리그욘센 부사장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GTT사의 멤브레인형 LNG선 건조 준비도 해놓은 한라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모스형 LNG선 건조기술도 획득하게 돼 국내외 LNG선 건조경쟁에서 강한 발판을 마련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