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30일 오후1시20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 용산전철역 구내에 설치된 현금지급기 앞에서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하려던 중국교포 元국흥(40)씨가 인출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접근한 20대 남자에게 카드를 건네줬다가 뒤늦게 자신의 통장 에서 6백90만원이 인출된 사실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元씨는 『현금인출기의 사용방법을 잘 몰라 머뭇거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자가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카드를 건네줬더니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지난달30일 오후1시20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 용산전철역 구내에 설치된 현금지급기 앞에서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하려던 중국교포 元국흥(40)씨가 인출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접근한 20대 남자에게 카드를 건네줬다가 뒤늦게 자신의 통장 에서 6백90만원이 인출된 사실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元씨는 『현금인출기의 사용방법을 잘 몰라 머뭇거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자가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카드를 건네줬더니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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