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 이달에만 100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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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 국방부는 20일 "최근의 미군과 이라크 저항세력과의 충돌로 인한 4월 중 미군 사망자는 10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개전 이후 이라크에서 사망한 미군은 총 709명으로, 이 중 569명은 지난해 5월 1일 주요 전투 종료선언 뒤 숨졌다. 국방부는 "4월중 100명 사망은 이라크전에서 발생한 단기간 사망자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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