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大 테너 서울공연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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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 등 금세기 최고의 테너가 출연하는 「3테너 월드투어」의 한국공연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K신문사는 오는 7월중 서울공연 계획을 확정하고 문체부에 공연허가 신청을 냈으나 개런티 25억원 이상 소요되는 공연은 허가한 적이 없고 국민 위화감 조성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계류중이라는 것.당초 6월29일 일본 도쿄를 시 작으로 내년 3월1일까지 런던.뉴욕.뮌헨.멜버른에서 모두 다섯차례의 공연을가질 계획이었으나 (본지 1월8,13일자 보도) 7월27일(예테보리)부터 내년 3월4일(요하네스버그)까지 다섯차례의 공연을더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서울개최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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