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처지 전화로 문의-119 구급대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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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19구급대가 「응급처치 전화서비스」를 시작했다.내무부 김흥래(金興來)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은 28일 『119구조 신고를 받고 응급차가 현장에 가는사이 1차 응급처치가 안돼 생사가 엇갈리는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를 위해 이날 각종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설명해주는 80여쪽의 「전화 응급처치 지침」을 전국 소방서와 119구급대에 보냈다.이 책자는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담아 119신고 접수자가 환자가족에게 알려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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