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전화로 가게주인 유인 金銀房 금품털어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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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6일 오전10시45분쯤 서울서초구서초3동 황금당(주인 許種.40)금은방에 동사무소직원을 사칭한 20대 남자가 전화를 걸어 許씨를 밖으로 유인한뒤 1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許씨는 경찰에서 『옆가게주인이 동사무소에서 온 전화를 받으라고 해 가게를 2분여간 비운 사이 진열장에 있던 다이아몬드반지등 귀금속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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