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의장 "北, 이산 상봉 적극적 자세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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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국회의장은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제110차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국가 간 화해와 협력'이란 주제로 연설했다. 朴의장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한반도 평화의 큰 장애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해 생사 확인, 전면적인 서신 왕래 및 가족상봉 등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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